[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]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제1회 신중년 인생이모작 성공수기 공모전 수상작품을 연재한다. 연재될 수상작품들은 퇴직 후 삶 준비, 재취업 성공사례, 사회공헌활동, 재능나눔 경험 등을 공유하고,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.저녁 노을을 스케치하며열정상 ‘박영민’30년이 넘는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퇴직한 지도 벌써 5년이 지났다. 직장에 다니면서 퇴직은 남의 이야기로 흘려들었고, 퇴직 이후의 삶이 없을 것처럼 생활하다가 어느 날 정년을 맞았다. 현실이었지만